포항 구룡포 어항, 무질서한 어구 쓰레기 몸살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6월20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09:46:15
뉴스홈 > 사회.교육 > 사회
2015년05월25일 13시58분 46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 구룡포 어항, 무질서한 어구 쓰레기 몸살

포항시 구룡포 어항이 봄철 관광시즌에 걸맞지 않게 부둣가 쓰레기가 쌓이고 무질서한 어구들이 관광객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일 모 사회단체와 해병대,구룡포읍사무소, 구룡포농,수협,서재원 포항시의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항만 및 부둣가 전역 대청소에 나서 폐그물, 폐타이어, 각종 쓰레기 40여 톤을 수거했다.

그러나 항만 대청소한지 12일도 되지 않은 채 부둣가에는 폐 어상자가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 미항으로 자랑하는 구룡포 어항이 쓰레기어항으로 탈바꿈 하고 있는 실정에 노여 있다.

이 것 뿐만 아니다.모 단체가 십 수 년을 두고 부둣가 일부분 1,487㎡(450평)을 무허가 건축물로 사용하고 있어 읍민들 시선이 따가운데도 포항시는 전혀 대책도 없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듯이 “단속기관이 봐 주기 식으로 나가는데 누가 준법(準法)을 지키겠나”하면서 한 읍민은 핀잔을 준다.

질서가 잡히지 않은 구룡포 어항 부둣가는 관계기관의 “단속 사각지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며 구룡포에 한 사회단체장은 말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 관계부서 한 관계자는 “단속은 제대로 하고 있지만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며 해명하고 나섰지만 명쾌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영철기자 (press@phn.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경상북도와 관련된 SNS 소식을 한눈에 (2015-05-26 10:35:34)
이전기사 : 영.호남 환경인 상생발전의 첫 단추를 꿴다 (2015-05-22 13:18:54)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