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연구소 예술과 소통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에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학교-영상 제작프로그램 <아리랑! 영상에 담다>’를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의 세계적인 문화콘텐츠인 ‘아리랑’을 주제로 음악.미술.무용.문학.영상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참여형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하여 ‘영상’이라는 매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리랑’이 품고 있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깨우치고, 더 큰 감동과 울림이있는 ‘아리랑’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삶의 애환과 감성이 오롯이 담겨있는 아리랑을 청소년들의 시선과 감성으로 반추해 ‘영상’으로 담아내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의 이야기와 감성을 아리랑의 의미와 이미지 그리고 음율 속에 녹여내고자 한다.
예술과 소통은 나운규 선생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아리랑’에 깃든 의미와 아름다움을 만나고, 지금 우리 시대의감성과 사유를 통해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아리랑! 영상에 담다>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감성과 사유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아리랑’은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영상이 어울어진 통합예술커리큘럼을 통해 만들어지며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하고 ‘영상’이라는 매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리랑’의 의미를 몸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토요일 오후 2:30~까지 진행되며, 운영기간 동안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10회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장소는 ‘디아크 문화관’이며. 참여 대상은 아동, 청소년 및 가족(초4 이상, 중학생) 대상으로 ‘아리랑’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예술과 소통 : 053-216-3170, 010-7928-3120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