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방송]박현주,임소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16일 세계물포럼이 열리고 있는 대구 EXCO에서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인 스마트 물관리 전략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에는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회장,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최종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등 각국 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체계인 ‘스마트 물 관리 이니셔티브(SWMI)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수원지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관리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효율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체계로 수자원공사의 브랜드 명칭이기도 하다.
오전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사장은 "기존 우리의 음용수 관리가 생산에서 단순히 수요자에 제공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공사가 제시한 SWMI’ 시스템은 생산 단계에서부터 휴대폰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량, 수질, 누수 현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요자로서는 최상의 물을 제공받게 된다는 것 공사는 이를 위해 전국의 50여개 댐과 보를 통합 운영하면서 댐용수 이용률을 현재의 72%에서 100%로 끌어올리겠다" 고 SWMI의 비젼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전국 50개의 댐과 보를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등 SWMI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SWMI가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돼, 우리의 물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