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방송]박현주,임소정 기자 = 전 세계 국회가 주목한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Conference’가 정우택 국회의원(정무위원장, 국회 스마 트 물 포럼 공동대표)의 폐회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2일(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이 개최되고 있으며, 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각국 정상급 과 장∙차관, 국회의원,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기업인, NGO, 시민 등이 참가하고 있다.
정치적 과정에 포함된 국회의원 Conference는 15일(수)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어, 20여 개국 7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4개의 Session을 통해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특히 10여 명의 국회(부)의장이 참석하여 Session을 진행하는 등 각국 국회의 물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외 의원으로는 “벨기에 상원의장(Christine Defraigne)”, “포르투갈 국회의장(Maria da Assunção Esteves)” 등 6명의 각국 국회의장을 포함하여 29개 국 5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의원으로는 물 관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우택 의원(국회 스마트 물 포럼 공동대표)”, “이주영 의원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변화, 거버넌스, 인권, 입법”을 주제로 한 각 Session에서 각국의 현황 공유와 세계 공동협력을 통한 물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며, 국내 의원으로는 “이완영 의원, 류성걸 의원, 이자스민 의원, 박윤옥 의원”이 발표했다.
벨기에 국회의장 Christine Defraigne은 "물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벨기에 연방전부차원으로 주변국과 함께 연대감 을 느끼며 지속가능한 게획을 구축중이라 하고 보수관리와 유지능력이 필요하다" 고 했으며 멕시코의 Aaron Irizar Loplz 의원은 "발전적인 면에서나 인간에게 물은 중요하다. 물은 지속가능한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해법 이 필요하다"고 했다.
베트남 Ha Huy Thong 의원은 "97년 이래로 물위원회는 비젼공유나 위기를 고조시키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활을 해왔다. 물은 기본욕구의 충족, 삶의 질과 관련있다" 고 하고 "민간분야에서 수질개선에 만은 장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뒤이어 각 Session별로 국내 의원들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경험과 미래 위험 극복을 위한 의지, 첨단 정보통 신 기술과 융합하는 새로운 물 관리 체계가 각 국의 물 문제를 해소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기후변화, 거버넌스, 인권, 입법”을 주제로 “이완영 의원, 류성걸 의원, 이자스민 의원, 박윤옥 의원”은 한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과정에서는 여전히 열악한 인권(물과 위생에 대한 권리) 향상과 더불어 ICT와 융합되는 스마트 물 관리 및 통합 물 관리도 논의될 예정이며, 한국은 미래 물 관리체계 주도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되었으며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환경관련 국제 기금의 조속한 재원 마련도 촉구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부문의 특화기금인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한 우리나라도 공감대 형성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여 명의 국회(부)의장이 참석하여 Session을 진행하는 등 각국 국회의 물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우택 국회의원(정무위원장, 국회 스마트 물 포럼 공동대표)은 폐회사를 통해 “물 관련 많은 문제들을 재확인하기도 하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진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발도상국의 변화 노력,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통합 물 관리,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 관리 등 해답을 찾는 결실도 맺었다”고 성과를 평가하였다.
금번 국회의원 과정은 그동안 논의되었던 여전히 열악한 인권(물과 위생에 대한 권리) 향상과 더불어 ICT와 융합되는 스마트 물 관리 및 통합 물 관리를 새롭게 이슈화 한 점에서 향후 미래 물 관리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