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중견기업의 타지역 이전 막았다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05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0:42:20
뉴스홈 > 경제.재테크 > 기업
2015년04월15일 13시06분 66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지역 중견기업의 타지역 이전 막았다
수백개의 일자리 및 인구 유출 방지

포항시가 지역 중견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막아 수백개의 일자리 및 인구 유출을 막았다. 

  시는 지난 3월초 철강공단에서 약 100명을 고용한 A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한다는 소문을 듣고, 회사에 확인한 결과 공장의 임대기간이 올해 9월 만료돼 경기도 화성 등 다른 지역에 있던 계열사의 기존 공장 여유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이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포항시는 회사가 이전할 경우 기존 근로자 약 100명과 그 가족이 타지역으로 이사가거나 일자리를 잃게 될 상황이 되자, 회사 고위관계자를 만나 설득한 끝에 시가 좋은 조건의 부지를 알선하면 이전계획을 재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

  시는 회사가 요구하는 조건의 부지를 백방으로 물색해 6개의 후보지를 회사에 제시했으나 건물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거절의 답변을 받고, 7번째로 제시한 농공단지 빈 공장이 회사의 조건에 맞아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회사의 업종이 농공단지에 입주가능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시는 현행법상 농공단지에 입주가능한 업종을 도지사가 지정 고시 하고 있음에 따라 유치업종의 제한을 풀기위해 경상북도에 수차례 방문해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협의했고, 최근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A기업이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포항에 남게 됐으며 추가 인력도 채용하게 됐다.

  A기업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정들었던 포항을 떠난다는게 썩 내키지 않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포항을 더욱 사랑하게 됐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기업은 향후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되면 1~2만평 부지에 휴대폰 관련 생산 공장을 설립할 의사도 내비쳤다.

  포항시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은 “A기업이 농공단지로 이전한 뒤에는 또 다른 회사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6급 이상 간부 594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지원단’을 운영하며, 1차로 지난 3월 386건을 접수 처리 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기업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 전문기업, 사명 변경 후 날개를 달다 (2015-04-17 10:34:52)
이전기사 : 포스코, 대·중소기업 상생 롤모델로 자리매김 (2015-04-09 11:00:15)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