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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3월26일 12시11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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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 3차 개수 연와정초식 실시
성공적 공사 수행과 고로 안정조업 기원…5월 16일 화입 예정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3월 25일 포항제철소 2고로 3차 개수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4대기 안정조업을 기원하는 연와 정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부사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내화(耐火)벽돌에 새긴 휘호에는 이번 개수공사의 성공적 완수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로 재탄생에 대한 강렬한 염원이 담겨 있다. 특히 권오준 회장은 ‘초석(礎石)’이라는 휘호를 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POSCO the Great’ 재건의 주춧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전사 최초로 스테이브(stave) 냉각방식을 적용해 포스코 조업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포항제철소 2고로는 이번 3차 개수공사를 통해 노체 수명 증대가 기대되는 새로운 냉각방식과 고로 상부에서 장입물의 분포 형상을 측정하는 고정식 프로파일미터(profilemeter) 등을 도입,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내용적 2,550㎥의 포항제철소 2고로는 1997년 8월 1일 3대기 화입(火入)을 시작으로 17년 6개월 동안 쉼없이 쇳물을 생산해왔으며, 지난 2월 6일 고로의 불을 끄는 ‘종풍(終風)’을 시작으로 고로와 내화물을 새로 축조하는 개수공사에 들어갔다. 약 100일간의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5월 16일 화입식을 갖고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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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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