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11시,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제5대 회장단 이임식과 제6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정영길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안수 회장(54세)은 성주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산업학과에 재학 중이며, 성주군쌀전업농회장,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김안수 회장은“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하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로 1만여 회원이 단합하여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병윤 정무실장은 격려사를 통해“경북 친환경농업인이 한국농업의 성공모델로 성장하기 위해 소비자 신뢰 회복 및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