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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01일 11시31분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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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건물군 상세주소 부여 대상이 확대된다
대학, 종합병원 등에도 상세주소 부여 확대 적용

내년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부여하는 상세주소가 대학, 종합병원 등 건물군에도 확대 적용된다.

  현재 대학교나 공공청사, 병원 등과 같이 여러 건물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고 있는 건물군에는 상세주소 없이 건물 전체에 하나의 도로명주소만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등 각종 공부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기록할 수 없어 각종 우편물과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별 건물 수가 많은 대학 등의 경우 건물별 위치 안내가 쉽지 않아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출동기관이 해당 건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포항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동대학교를 시범대상으로 선정해 12월중으로 개별 건물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내년부터 각 대학, 종합병원 등 다른 건물군에도 상세주소부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세주소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포항시 도시계획과 도로명주소담당에 방문하거나 팩스(270-3470) 및 정부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현재 원룸・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500여동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12월 말까지 700동에 대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2월부터 주민등록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새로 전입된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전입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등록 전입세대 문자안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허성두 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와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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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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