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신항 항운노조 사태 대책회의 개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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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20일 18시04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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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일만신항 항운노조 사태 대책회의 개최
노조원의 안전과 조기해결 촉구

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영일만항의 노무공급권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일만신항 항운노조 사태와 관련하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노조원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걱정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추운 날씨에 노조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대책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해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감대 분위기가 어떤 식으로든 식어들지 않도록 대화와 타협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이번 사태의 피해자인 영일만항주식회사와 법을 집행하는 경찰 측은 손해배상 청구 등 해당기관의 입장에서 적법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하고, 점거를 빌미로 한 어떠한 타협이나 협상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영일만항주식회사는 추가적인 사태를 막기 위해 CCTV 확충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강화, 자체경비 보완 등을 시설물 보안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데 이어 경찰과 해경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신속대응 체재를 갖추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대화가 아닌 농성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면서 “노조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내려와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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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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