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0월 14일 185만평 중 89만평에 달하는 1단계 지역을 우선으로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토지보상 및 수용재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다 지역구 의원의 현안사항 해결 노력 등으로 적기 착공하여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현안사항이었던 공업용수에 대한 국고지원 난항으로 사업지연이 예상되었으나,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의 적극적인 대처로 관계기관(기재부, 국토부, 수공, 포항시)과 협의하여 설계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원만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5년 하반기 공장용지 공급 시작하여 전체 사업 완료 시 발생 예상되는 총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 22조 271억원, 부가가치 유발 4조 9,796억원, 고용유발은 80,663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