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10월 9일), 오천고등학교 국제교류 동아리와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선린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만났다.
이 날 중국, 몽골, 일본, 키르키즈스탄,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선린대 학생들과 한국의 오천고 학생들은 한글날을 맞아 한국을 소개하고 특히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음식인 양갱과 보리찐빵, 그리고 퓨전 음식인 김치 스파게티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과 한글에 대해 대화하며, 한국의 음식과 각자 나라의 전통 음식 중 비슷한 음식 등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아가며 서로의 나라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의 김혜원, 임소정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직접 대화를 통해 알게 되어서 매우 좋았고, 다음에도 이 교류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좀 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좋겠다.”고 짧았던 프로그램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선린대의 투융(베트남)과 세이켄(일본)은 “매우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만나서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다음에 우리 학교에 놀러오면 많이 소개 해 줄 테니 꼭 연락해 달라.”며, 떠날 때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천고 국제교류 동아리의 박소영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로 선린대의 외국인 학생들과 오천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여러 나라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지식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