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10일 저녁 포스코 페로실리콘공장에서 발생한 분진에 대해 유해성 논란에 관련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유출된 분진의 주성분은 이산화규(SiO2)로 포스코측에서는 인체의 무해함을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의구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포스코실리콘공장에서 유출된 분진은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로서 미세먼지는 소량으로 발생 시 거의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흡입한 사람은 자기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다는 자각조차 할 수없는 상태가 될 경우가 있고 또 그 증상이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발생하므로 원인조차 파악 할 수 없을 수가 없다.
포스코 페로실리콘공장에서 발생된 이산화규소는 통상적으로 실리카흄(Silica Fume)이라 한다. 흄(Fume)이란 미세하게작은 고체연기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먼지의 입자가 무지하게 작아서 먼지의 상태가 연기처럼 보이며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를 미세먼지라고도 하며 지름 10㎛ 이하이며, 2.5㎛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라 한다. 환경부는 지난 1995년 1월부터 10㎛이하의 미세먼지(PM 10)를 새로운 대기오염물질로 규제하고 있으며, 2015년 1월부터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 2.5)에 대한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유럽연합의 위험규정을 보면 흡입, 피부접촉, 눈, 삼켰을 경우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번에 포항지역 주택가에 내린 분진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산재예방기관인 WorksafeBC에서 제작한 동영상에 따르면 근로자가 숨 쉴 때 입과 코를 통해 기도로 연결 되에 폐에 증착된 실리카 결정들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세포내부로 침투하여 오랫동안 폐를 죽이며 결국에는 폐가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가 함박눈처럼 내렸지만 위험성을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다고만 발표하고있어 정확한 역학조사와 재발방지대책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은지 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포스코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산재예방기관인 WorksafeBC에서 제작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