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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8월08일 11시56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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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태풍 ‘할롱’ 북상에 따른 대책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 대처 방안 논의

포항시는 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할롱’ 북상에 따른 대응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기상상황 및 태풍 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 방안과 상호협력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열도를 향하고 있어 포항지역은 직접영향권이 아닌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등 취약지구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해우려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육상과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농작물과 어선 등 수산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시설물 피해예방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계곡 주변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활용하여 재난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공무원 및 마을 이장,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이 계곡,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만약 태풍주의보가 내렸을 경우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 가로등, 신호등 및 고압전선에는 접근하면 안 된다.

  낙뢰가 발생할 경우에는 낮은 지역 또는 건물 안 등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출입문이나 창문은 굳게 닫고 잠가야 하며,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해안지역에서는 해안저지대 및 위험지구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조업 중인 어선 및 항해중인 선박도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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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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