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투자확대 양해각서(MOU)’ 체결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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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투자확대 양해각서(MOU)’ 체결
설비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약속



포항시와 포항제철소는 투자 확대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포항제철소 투자확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고로 3차 개수 △2소결공장 성능향상을 위한 설비 교체 △1열연 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 △원료 처리능력 증강 사업 등의 대형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 제철소 공정별 설비성능 향상 및 장애 최소화를 위한 설비 교체, 설비 신·증설 등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분야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안전 시설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의 투자확대와 설비성능 복원을 위한 정비비 규모를 증액하고 설비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증가시킴에 따라, 품질향상은 물론 관련 지역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로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각종 사업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실적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소득창출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도 포스코의 기업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처리 등 기업 지원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회사는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마련된 여러 가지 투자사업은 철강경쟁력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침체된 철강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MOU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4년 포항제철소 설비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약 1조원 규모의 투자비와는 별도로 여러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설비의 성능향상과 유지보수를 위한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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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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