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22회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참가국과 선수단이 1일 현재 55개국 역대 최대 참가국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3년 대회의 46개국, 3,389명보다 9개국 80명이 더 많은 숫자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임원 385명, 선수 2,992명(남자 2,281명 여자710 명)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륙별로는 아시아 25, 유럽 11, 아프리카7 , 아메리카 9, 오세아니아 3개국으로 세계 5대륙과 태평양의 여러 섬나라까지 참가해 전 세계로 퍼져있는 태권도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한 국가는 중국이다. 남자 112명과 여자 89명으로 총201명을 구성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태권도 인기 상승에 힘입어 급속도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2014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지난 2월 포항이 개최지로 선정이 되었으며 7월10일 조직위원회 개소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업무가 개시되었다.
7월 23일 포항시 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하여 관내 태권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실제로 지난 2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7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태권도 수련생 50여명이 도복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대회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한마당 대회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과 불빛축제 관람객에게 큰 환영을 받기도 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8월 6일 대진추첨을 시작으로 8월19일, 20일 흥해중학교 강당에서 대회 엄중한 규율을 준수할 심판교육과 8월20일 참가선수단 대표자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예년에 개최된 한마당에서는 없었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태권도 한마당 챔피언들이 꾸미는 태권 갈라쇼를 비롯하여 온라인 격파왕, 격파 기부행사 등 태권도를 기본으로 준비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태권도를 통한 태권도의 산업적 가치 및 문화 융성의 시대적 기조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여타 대회와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회를 준비하는 김일문 조직위원장은 “포항을 찾아오는 선수 및 관광객을 위해숙박과 교통, 의료, 여름철 식중독 관리 등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