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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19일 11시26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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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별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 마련

포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과 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여름 휴가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과 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을 조기에 개장했으며, 구룡포, 칠포, 월포 등 5개 해수욕장도 지난 6월말 일제히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피서객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위해 관계기관과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서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한편,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제도적 안전장치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은 전국 유명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 버금가는 포항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항국제불빛축제행사와 연계해 영일만의 새로운 빛으로서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해수욕장 편의시설 유지보수, 백사장 환경 정비작업, 안내간판 정비, 위생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바다연극제, 칠포재즈페스티벌, 맨손 오징어 잡기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해수욕장별로 다양하게 펼쳐져 해수욕장 입점상가 및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은 불빛축제, 국제바다연극제 등으로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해경에서는 바다시청을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포항시는 피서철 지역 관광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했으며, 개장기간의 확대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20%이상 늘어난 380만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해외자매우호교류도시 대표단 3국 11도시 144명을 초청해 세계인 한마당 축제로 개최한다.

  이번에 참석하게 된 국가 및 도시는 중국의 자매우호교류도시인 훈춘시, 장자강시, 베이하이시, 란주시, 일본의 자매우호교류도시인 후쿠야마시, 교토부, 마이즈루시, 카가와현, 쿄탄고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하산자치군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서울, 부산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모집한 일본 관광객 400명도 참석한다.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포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글로벌 도시’ 포항의 아름다운 문화와 첨단과학 인프라, 관광 자원을 알려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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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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