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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17일 12시10분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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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삼승철강(주) 포항으로 이전한다
수도권 지역 기업 유치에 물꼬

수도권 기업인 삼승철강(주)이 포항철강산업단지로 이전한다.

  포항시와 삼승철강(주)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영 삼승철강(주) 대표이사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협정을 체결한 삼승철강(주)은 강관제조 사업을 하는 회사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부지 9,925㎡를 매입하여 2015년까지 51억원을 투자해 서울시 소재 본사와 시흥공장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종전 중국에서 철근을 수입 판매하던 것을 포항 형강공장을 건립하여 국산철근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삼승철강(주)처럼 수도권 기업이 포항으로 이전할 경우 투자인센티브로 입지투자 금액의 30%이내, 설비투자 금액의 12% 이내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유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기업이 포항으로 이전할 경우 투자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 6기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시정에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도권 지역의 기업이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은 영일만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메타즈가 있으며, 앞으로 KTX직결노선 개통 등 잘 발달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수도권 기업유치에 더욱더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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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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