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북방파제 호안 보강공사 철회"요구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7월12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5-07-10 11:03:09
뉴스홈 > 사회.교육 > 사회
2014년06월30일 11시13분 702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구룡포 북방파제 호안 보강공사 철회"요구

경북도가 ‘구룡포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 중, 북방파제 호안보강공사 기존 시설에서 최고 2m~ 1m높이까지 시공계획이었던 부분을 주민들이 “재검토를 해 달라”는 건의를 무시해 큰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구룡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이 2012년 11월23일 구룡포 수협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설명회를 하였으나, 참석한 어업인 관계자와 주민들은 “남방파제와 구룡포6리 어촌계 태풍피해에 따른 가옥에 TTP등 보강을 요구만 했고, 구룡포 북방파제는 호안 및 방파제 높이를 올리는 것은 현 방파제와 주거지역의 지대차이가 너무 낮아 여름에 기온차가 많고 조망 권에도 많은 피해가 올 것이다 ”며 “북방파제만큼은 마루높이(2m~1m) 시설을 자제 해 달라”는 설치반대의 뜻을 분명하게 제시를 했다.
 

그러나 경북도는 지난해 2월26일 구룡포 읍사무소에서 이준영 시의원연규식 구룡포 수협장 과 구룡포 6리 병포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안 변경 없이 “북방파제 마루높이를 기존에서 2m~1m높이로 시설해야 된다”는 당위성만 내놔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반발로 ‘계획안 수정 보안’으로 일단락 된 적이 있었다.
 

또 지난 27일 구룡포 읍사무소에서 ‘구룡포 개발자문위원회’회의에, 경북도관계자가 참석치 않는 자리에서 시설 감리단 관계자와 시공사측에서 경북도가 당초계획한 원안대로 설명을 하다 위원회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문제는 공인성이 없는 시공사측에서 설명회를 했기 때문이다.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는 2017년 완공목표로 전체사업비 18,418백 만원으로, 북방파제 공사비는 9,846백만 원이다.
 

한편 구룡포 개발자문위원회 한 회원은 “‘북방파제 호안시설공사’는 주민이 원치를 않고 있고,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영철기자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고교생 12명이 탑승한 통학버스 추돌사고.. (2014-07-02 09:56:43)
이전기사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최 (2014-06-30 11:06:51)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