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어려움을 들어주고 정부‘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 균등상환의 9억원을 1차 지원한데 이어 2차분으로 4억8천8백만원을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2차분 기업유치지원자금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진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울진․평해농공단지 입주업체, 붉은대게 가공업체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2008년부터 작년까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지원자금 지원실적은 31개 업체에 5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원자금을 받은 업체는 엔고 등으로 기업재정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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