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51.고려대 겸임교수)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경북의 학교폭력 문제 학생이 지난 2012년도 학교폭력실태조사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비해 가해자는 약 2배이상 피해자는 약 5배이상 증가한 결과를 바라보며 경북교육에서 인성교육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교실 안팎에서 벌어지는 주먹질과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영혼까지 상처내고 때로는 탈선이나 자살 등의 비극으로도 이어진다.”고 밝히며 “일찍부터 입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대다수 실효성 없이 겉돌고 있다. 아이들이 폭력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상섭 후보는 학생들의 인성을 위해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한 인성교육의 모델 창조 △ 고운 말 바른 말 쓰기를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중심의 교육패러다임 전환△ 예방교육, 상담·치유, 문화개선, 학교안전 인프라 구축통한 건강한 배움터 조성 △ 청소년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고민 해결(지역교육지원청 행사) △ 학교 학생 스포츠 클럽·예술동아리·청소년단체 활성화의 정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