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아동청소년 고준호 경위는 실종된 지적장애인(2급) 박씨(남,23세)를 신속한 행적추적과 끈질긴 탐문,수색으로 가족 품에 인계해 주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12시경, “자신의 아들이 지적장애인인데 경주시 주택가에서 갑자기 없어졌고, 휴대폰이 없어 연락 할 길이 없어 답답하다”며 울먹이는 박씨의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하였다.
고준호 경위는 즉시 박씨의 행적추적과 박씨가 오래전 포항에 거주 한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경주 – 포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설치된 CCTV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PC방, 오락실, 영화관 등을 행적탐문과 수색 중 평소 박씨를 알고 있는 박모(22세, 여)씨로부터 죽도동 모 은행 앞에 있다는 것을 듣고 주변을 수색하여 박씨를 발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고준호 경위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아들을 애타게 찾는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