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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3월26일 17시13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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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함’에 시민․학생 등 추모의 발길 이어져

포항시가 26일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함에서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명의 장병과 이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들은 포항함 추모관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포항함은 피격된 천안함과 동일한 제원으로 만들어진 함정으로 포항함의 건조에서 퇴역까지의 과정과 천안함의 침몰 및 인양 모습을 볼 수 있으며 故한주호 준위의 동상 등이 있다.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되며 2010년 6월 개관 이후로 5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안보체험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천안함과 같은 포항함에서 행사가 이뤄져 의미가 남다르다”며 “천안함 46용사가 보여준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용사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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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호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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