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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3월25일 13시16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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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울릉군, 어업지도선 교체시급하다
내구연한 도래해 안정선 및 제기능 다하지 못해
 

울릉도·독도 연안 해역에서 어업지도관리 및 행정업무의 발이 된 어업지도선 경북202(이하 202)호가 오랜 노후화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신규 선박건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202호 선박제원은 1992년 건조, 총톤수27톤, 속도18노트, 승선정원20명, 18노트로 항해하는 소형선박이며, 건조한지 22년이 지나 선박 곳곳에 누수와 속도가 떨어지는 등 선박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울릉도, 독도 지역에서 202호의 활약상은, 지난해 연안해역 연근해 잠수기어업시기(3~5월)에 울릉도 주민들과 근해 잠수기 어업인과 마찰이 심해지자 작업 기간인 3개월간 지속으로 관내 어장을 예찰하며 불법 어로 관리 업무를 수행 했으며, 특히, 겨울철 기상악화 시에 중국어선 수백척이 울릉도 주변에 피항차 진을 치고 있을 시에도 어업 및 해양수산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투입,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더불어, 중국쌍끌이 기선저인망 어선의 울릉도·독도 연근해 해역에 대한 불법어로 행위 단속, 조난어선 예인, 해난선사고시 인명구조, 응급환자 수송, 해양연구 등에도 투입됐다.

 

그 외에, 202호에 역할은 섬으로서 특수한 여건인 육상에서 발생하는 낙석으로 고립된 현장의 응급 구조 활동, 주민수송, 선거 시 선거함 수송 등 울릉도· 독도 지역에서 꼭 필요한 어업지도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학 울릉군 해양수산과장은“202호가 내구연한이 도래해 해양에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기존 선박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선박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울릉도·독도의 해양업무 수행과 행정업무를 펼치기 위해서는 정부나 경북도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호에 잦은 항해와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으로 행정 수행에 문제가 발생, 울릉군은 보완대책으로 2008∼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예산(7억2500만원)을 투입, 선체·기관 수리와 부품 교체에도 불구하고 운항속도가 떨어지고, 파도가 2m가 넘으면 항해를 하지 못하는 등 안정성과 항해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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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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