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화)부터 관내 경로당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검사(SGDS-K) 및 치매 선별 검사(MMSE-DS)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4년간 포항시 북구 지역의 노인인구는 16% 증가했으며, 노인 자살률 및 치매유병률 등 노년기 정신건강문제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노인 정신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군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4,000여명의 어르신을 추가로 방문, 상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세가 높아질수록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의 아픔을 숨기려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함께 예방하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 및 노인 단체는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270-4194~9)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를 방문하여 이용안내와 사이버 비공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