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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12일 00시00분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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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메이저리그의 '신(新)외계인' 요한 산타나
99-00시즌에 험하고 험한 AL동부지구의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있었다면 최근 새로운 접전지 AL중부지구 요한산타나가 있다


요한 산타나는 1979년 3월 13일, 베네수엘라의 메리다에 위치한 토바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축구선수와 예술가로 유명한 그곳에서는 메이저리거가 탄생한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엔지니어를 하면서도 세이프로 유격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던 산타나의 아버지 예수를 포함한 괜찮은 선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산타나의 형도 장래성이 다분했으며, 아버지는 사실 형 프랭클린에게 더 큰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왼손잡이였던 산타나는 모든 면에서 아버지를 본받으려고 했습니다. 왼손잡이 유격수로 잘 기용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선, 유격수인 아버지를 따르기 위해 혼자 오른팔로 던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반면에 외야에서 경기를 할 대에는 왼팔을 계속 사용했죠, 이부분은 노력의 천재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로부터 10년후 02시즌, 그가 소속되었던 미네소타는 잠재적인 팀 해산과 구단주의 압박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는 엄청난 성적을 올립니다. 인디언스와 화이트삭스를 물리치고 94승 6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패자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선수들은 예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성적을 올렸지만  클로저로서 뛰어난 활약을 한 에디 과다도의 효과만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매일밤 영웅이 탄생하였고, 조금식 미네소타 팬들의 메트로동방문은 늘어났습니다. 산타나는 108.1 이닝을 던지며 8승 6패 2.99를 기록하였고 137 탈삼진을 기록합니다.

산타나를 최고 수준의 투수로 인정하게 하는것은 그가 실수를 할 때의 모습입니다. 타자들은 패스트볼이 들어오는 줄 알면서 공을 쳐내도 결과는 장타보다는 파울볼이 되어버립니다. 그 또한 레전드가 되었고 지금도 성장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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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test9@happycgi.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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