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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14일 13시35분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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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그 시절, 그 영화 - 친정엄마’상영

14일 오후 2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는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친정엄마’가 상영된다.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 보면 웃는 엄마를 다룬 영화‘친정엄마’는 세상 모든 엄마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부터 말도 잘하고 똑 부러지던 딸 지숙. 하지만 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는 엄마를 보며 지긋지긋해 하는데...... 결국 서울로 상경해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얻고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숙. 연락도 잘하지 않던 딸 지숙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친정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한다.

 

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 지숙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결국은 사위에게 전화를 걸어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로 다시금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친정엄마> 남녀노소 누구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사랑으로 눈물짓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이 주최하는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년층에게 지나간 옛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매월 1회 상영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흑백의 지난시절 추억의 영화로부터 가족애, 노년층의 사랑, 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노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프로그램 관계자는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이 영화 상영에 손색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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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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