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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05일 16시03분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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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릉군, 관광객 4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울릉도 관광객 사상 첫 40만 명 돌파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5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6년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2011년 30만 명 방문하였고, 약 2년 만에 울릉도 개항 이래 최고 기록이다.

 

울릉군은 5일 도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4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40만 번째 관광객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이기순(60세)씨가 40만 번째 울릉도 관광객으로 선정됐다. 이씨는 “친구들과 함께 성인봉 단풍을 보기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런 큰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7만5,177명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11월 5일 현재 40만0,000명이 울릉도를 찾은 것은 지난 몇 년 관광객추이를 볼 때 엄청난 추세로 증가하고 있는 수치이다. 이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이 고조되고 여객선 복수 노선 취항, 울릉군청의 관광객 유치 노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011년 관광객 30만 명 방문 이후 약 2년 만에 40만 명을 돌파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울릉도를 방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이라는 군정목표에 걸맞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특히 울릉도 접근 인프라를 개선하여 지리적 여건의 한계성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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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기자 (ullung9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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