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 홍콩-심천-대만 직기항 항로 개설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6월21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09:46:15
뉴스홈 > 경제.재테크 > 기업
2013년10월21일 17시47분 72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영일만항 홍콩-심천-대만 직기항 항로 개설
고려해운『MOL ABILITY』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첫 입항식

포항시는 21일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지난 17일 고려해운(주)와 IHS 항로개설 협약식에 이어 고려해운(주)의 컨테이너 선박인 ‘몰 어빌리티(MOL ABILITY)’호의 첫 입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항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대표, 구본록 고려해운 울산소장과 관계자 50명이 참석했으며, MOL ABILITY호의 선장 페르디난도 마니바 비코와 기관장 레이놀드 티베이 갬보아에게 환영 꽃목걸이와 기념패를 증정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또한 영일만항 첫 입항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영일만항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도 전해졌다.

 

이번에 입항하는 고려해운 소속의 1,060TEU급(12,500톤) ‘MOL ABILITY’ 호는 인천항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항에 21일 8시에 입항해 울산을 거쳐 부산~대만~홍콩~심천~황푸~베트남 호치민~대만~인천으로 매주 1항차씩 오가며 운항한다.

 

이번에 개설된 IHS(Incheon Hongkong Service)항로는 기존 포항에서 부산으로 환적해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포스코의 선재물량의 납기단축을 위해 고려해운에서 전격 운항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포항철강공단업체 등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철강제품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 수입되는 철강부원료가 포항영일만항으로 직기항 서비스가 확대돼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해운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로개설을 결정해 준 선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태윤국장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기업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포항시, 기업경영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2013-10-25 09:54:47)
이전기사 :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준공 (2013-10-14 08:44:22)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