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한)-자루비노(러)-훈춘(중) 국제페리 항로 개설 논의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03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0:42:20
뉴스홈 > 경제.재테크 > 정책
2013년10월17일 09시39분 982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한)-자루비노(러)-훈춘(중) 국제페리 항로 개설 논의
중국 길림성 훈춘시 부시장 등 대표단 포항 방문

왕계장(王啓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길림성 훈춘(琿春)시 대표단 일행이 지난 1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훈춘시 대표단은 15일 포항영일만항을 방문해 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이사로부터 영일만항 개발현황, 컨테이너 부두 운영현황 및 물동량 유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류센터와 자동차 녹다운 현장을 둘러보며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6일 대표단은 대표적인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하나인 포항운하 건설현장과 죽도시장을 둘러본 후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 가능성 및 상호 도시홍보 마케팅 실시를 비롯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대표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포항시와 훈춘시는 지난 1995년 자매 결연을 맺은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특히 북한의 나진·선봉지구 개방과 2030년으로 예상되는 북극항로시대의 개막에 대비, 양 도시 간 경제적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포항-자루비노(러시아)-훈춘을 연결하는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을 적극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왕계장 훈춘시 부시장도 박 시장의 제안에 의견을 함께 하며 “포항-자루비노-훈춘을 연결하는 국제페리 정기항로가 성공적으로 개설될 경우 양 도시 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 물류중심항만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박 시장을 면담한 후 훈춘시 대표단은 포스코를 둘러본 뒤 속초-자루비노-훈춘을 연결하는 백두산항로를 통해 훈춘으로 돌아갔다. 현재 훈춘시는 강원도 속초시와 러시아 자루비노를 취항하는 백두산 항로를 개설해 운항 중이며 속초-자루비노-훈춘-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한편 훈춘시는 북한 및 러시아 연해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북방무역의 전략적 요충지인 수산물가공, 전자제품 제조, 생물약제학, 의류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에서는 1990년부터 훈춘을 지역경제구로 개발하면서 많은 투자를 해 오고 있다.

 

포항시는 1995년 5월 훈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인적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향후 포항-자루비노(러시아)-훈춘을 연결하는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을 통해 관광, 청소년교류, 기업인 상호방문 등을 통해 앞으로 북방무역시대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지역민에게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태윤국장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정책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포항영일만항-베트남 정기컨테이너 직항로 개설 (2013-10-18 08:27:49)
이전기사 :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대상으로 영일만항 포트 세일즈 나서 (2013-10-15 08:46:26)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