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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17일 09시34분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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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화물선‘청루호’사고 현장서 빠른 대책 강구
박승호 포항시장,2차 피해 최소화 마련 지시
 

박승호 포항시장이 16일 오전 7시경 포항앞바다에서 침몰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 ‘청루호’ 사태 파악을 위해 영일만해양파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포항해양경찰서 상황대책반에서 사고경위, 대책마련 등을 설명들은 후 포항시가 행정적으로 도와줄 부분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사고 선박의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대비책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각 보건소에 응급차를 비상 대기하고 주요 병원에 사고자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포항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로 16일 10시 30분 현재 남은 2명의 실종자 수색, 2차 사고 피해 예방 등 사고 선박의 향후 사고 수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사고선적의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육지 어장시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나마 선적 화물선 8천톤 급 ‘청루호’는 15일 오후 1시부터 동해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영일만항 해상 묘박지에 투묘 중이던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5m와 파고 6~8m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닻이 끌리면서 15일 오후 3시 40분경 포항해양경찰서에 구조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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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기자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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