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정과메기 생산 종사자 교육 실시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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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10일 10시00분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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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청정과메기 생산 종사자 교육 실시
생산자 위생 교육을 통한 청정과메기 생산

포항시는 8일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과메기 생산 시기(10월 10일부터 생산)를 앞두고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과메기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소속 과메기 생산자 및 유통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정과메기 생산 자정결의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로변 건조행위 지양, 원료 세척수 중복사용 금지, 원산지 표기 철저, 일본산 수산물 판매금지 등을 결의했으며,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소량화, 정량화, 고급화 등의 품질개선과 포항시 공동브랜드 상표 및 과메기 단체, 생산자, 개인별 실명 등 표기판매를 통해 구룡포 과메기를 타 지역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메기 생산에 따른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오폐수 처리 관련, 일본산 꽁치사용 금지 등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타 지역 제품과 차별화하고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위생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이밖에도 시는 참석자들에게 국산 및 수입산 꽁치의 원산지 판정기준, 포장재 표시방법, 표시 위치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과메기 부정유통사례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과메기의 위생적인 생산 및 유통과정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자의 실명을 기재하고 식품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신뢰도를 높여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과메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포항시의 과메기 생산량은 5천 톤, 700억원으로 과메기 산업특구가 지정되기 전에 비해 판매고가 57% 가량(2006년도 400억원) 증가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한 과메기산업화 가공단지 조성사업에는 3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메기 냉동창고 및 문화거리가 조성됐다.

 

향후 연구센터 건립 등 관련 기반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며, 소포장 규격판매 및 과메기를 원료로 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면 판매고가 점차 증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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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건기자 (djin70@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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