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이시진)은 3일(화)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한국환경공단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한수구 서기관을 초빙해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권익위 한수구 서기관은 지난 4월 권익위와 공단이 체결한 ‘청렴성공 프로젝트’ 추진 상황 및 점검 결과에 대해 부패진단 및 청렴역량 제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공단이 앞으로 강조하여 추진해야 할 청렴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전사적 공유를 통한 총력적인 추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공단의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시민사회 등 정책고객과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본사와 지방조직과의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확립 등 조직 및 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투명성 제고를 당부했다.
공단은 그동안 ‘청렴성공 프로젝트’를 통한 권익위의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아 부패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사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이사장과 직원 간 소통 간담회」,「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협의회」,「1팀 1청렴과제 추진 운동」를 운영 중에 있으며, 턴키사업 등 부패취약업무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