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7일(토)저녁 8시 구룡포 아라광장에서는 지난달 7월27일부터 구룡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품격높은 문화도시 건설을 위하여 실시된 제2회 행복,사랑,나눔음악회를 마무리 한다. 2012년 제1회 구룡포 음악축제 당시 3개월 동안 7차례 이상 공연을 통하여 입지를 다져온 노래하는좋은사람들이 이번 행사에 또다시 초청되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룡포 한울상록회(회장 최정만)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실시될 이번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어 10시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열대야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추억의 볼거리를 듬뿍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명창,트로트 메들리,대중가요 순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 마지막 부분에 섭외된 노래하는좋은사람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용필,로이킴의 바운스,봄봄봄을 시작으로 그대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낭만에 대하여,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아름다운 강산,여행을 떠나요 등의 발라드 음악과 젊음과 낭만이 깃든 여름,여름날의 추억,해변으로 가요,그대 그리고 나,애인있어요,그사람,사랑을 할꺼야 등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로 흥겨운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초대권이나 입장권 없이 500명 정도 관람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가족,연인,친구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멋진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설레임과 동시에 수많은 화제 거리가 기대된다.
한편 노래하는좋은사람들의 이번 공연은 543회째이며 앞으로도 9월 10월 경주,포항 등 야외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들이 받는 출연료,모금액 등은 전액 난치병 아동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9:34:4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