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 마약수사대는, 2013. 5. 1~7. 31.(3개월간) 경북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 대마 밀경작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9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양귀비 11,167포기, 대마 5,140포기 등을 압수하여 전량 폐기처분 하였다.
입건된 대상자들을 살펴보면, 지역으로는 금년 5월경부터 영천시 ○○면 일대 화단 및 텃밭등에서 양귀비․대마를 밀경작한 송○○(76세) 등 36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3,003포기, 대마 4포기를 압수․폐기처분하여 영천지역에서 가장 많이 입건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대이상이 74명으로 전체 77.1%를 차지하고, 그 중 70대 이상은 41명으로 42.7%를 차지하였으며, 직업별로는 농업 47명(49.0%), 무직 41명(42.7%) 등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 34명(35.4%), 여성 62명(64.6%)으로 입건자 중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대장 이봉철)에 따르면, ’13년 입건된 밀경작사범들을 보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대 이상(77.1%)으로 가정상비약 및 관상용으로 100포기 미만의 소량경작자가 대부분이나, 어떤 경우라도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는 처벌의 대상임을 강조하고, 도내 마약류 사범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