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중 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1일 관내 주요 첨단과학시설과 대학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포항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포항가속기연구소, 한동대학교 글로벌녹색기술연구원, 포스텍 산학협력단 등을 방문해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을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포스텍을 비롯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의 우수한 첨단과학 시설을 보유한 포항시는 최첨단 연구시설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로 첨단과학도시로의 제2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총예산 4,260억원이 투자되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포항시 남구 청암로 77번지, 포스텍 가속기연구소 일원에 건설되며, 부지면적 102,700㎡, 건물 연면적 36,720㎡ 규모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설과 빔 라인 3기를 구축한다.
지난 5월 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준공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보유국이 된다.
포항시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외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운영 지원, 국내 최초로 지방에 유치한 국제 이론물리센터인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지원,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850억원이 투입되는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사업 등 첨단과학 도시로 제2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홍중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첨단과학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과학기술 연구성과 산업화 및 포항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