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안해결을 위한 박승호 포항시장의 ‘민생현장 챙기기’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에도 계속되고 있다.
30일 오전 오천읍 원리 게이트볼장. 박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게이트볼에 열중이신 어르신들을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박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며 “포항시는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취약계층 돌보미 서비스 강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천교회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밥과 국을 떠드리며 직접 식사를 챙겼다.
또한 박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포항시의 노인 정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제철동에 있는 호동 위생매립장과 음폐수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박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10일 연일읍부터 시작된 29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로당, 기업체 등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작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앞으로 전 공직자는 민생 속에 깊이 들어가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의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은 31일 남구 지역 읍면동을 끝으로 8월 1일부터 용흥동에서 시작해 8월말까지 북구 읍면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일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