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중국 장자강시 기업체 회장단을 초청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기업체 회장단은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를 시찰하고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했으며, 박승호 포항시장과 면담을 나눈 뒤 방사광가속기, 나노기술집적센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을 견학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의 투자유치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포항에 투자결정을 하는 기업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혀 중국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줬다.
장자강시 회장단 일행은 “포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보고 나니 포항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도시라고 느꼈다”며, “박승호 포항시장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드리며,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시장님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중국 P사는 연매출 6조원의 기업으로 포항으로의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회장단은 27일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한 후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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