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웰빙 식품인 잡곡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에 웰빙잡곡단지 80ha를 조성하여 조, 서리태, 수수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잡곡을 재배하고 있다.
웰빙잡곡단지 사업은 포항시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농업 특성화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4천3백만원(국비2억4천만원, 시비1억3백만원)을 투입해 밭작물 생력화 농기계, 잡곡 생산 자재, 소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보관, 가공 창고 등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웰빙잡곡단지는 죽장단지(회장 박남수)와 기계 기북단지(회장 이병연) 2개소로 구성됐으며 220여 호의 농가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잡곡은 서포항 농협에서 전량 수매하여 소비자가 구매하기 쉬운 소포장 단위로 판매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국산 팝콘용 옥수수를 소량 생산해 각종 지역 축제행사나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국산팝콘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