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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16일 13시09분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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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포항. 울진영상뉴스

--월성원전 사택 신축공사, 지역건설업체 부도위기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위치한 월성원전 사택공사 현장입니다..
공사는 이미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지만 시공에 참여한 지역업체인 경주 D건설사는 부도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2012년 1월 공기업인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읍천사택 1차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된  대구 K종합건설사는 지역업체인 경주 D건설업체에 부분하도급을 발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K건설사 관계자는 원도급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경주 D건설업체에 건설면허가 없는 대구의 한 모씨에게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위한 건설면허를 대여해 주라는 불법을 요청하였고, D건설사는 토공사를 위해 어쩔수 없이 건설면허를 대여해 주고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발주처, 원도급자, 하도금자간 3자가 대책 협의를 하고 D건설사는 진상을 밝힌 상태입니다.

문제는 건설면허를 빌려간 대구 한모씨가 불성실시공을 하여 공사가 중단 되자, K건설사는 이에 따른 책임을 지역 업체인 D사에게 전가시킨 것입니다.

이에 D사는 2012년 12월 관리 감독처인 월성 원자력 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중재를 요청하였으나 월성원자력은 1차 시공사인 K사와 해결하라며 수수방관하였고, 힘없고 열악한 지역 업체인 D사는 재산압류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부도의 위기로 내몰렸습니다.

현재 법정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에서, 공기업이 지역 업체 참여라며 내세운 명분이, 오히려 열악한 지역업체가 사지로 내몰리는 아이러니한 현 상태에 대해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처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 입니다.

--포항시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임시열차 운행--

포항시가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중 포항과 동대구 간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도근 기자가 전합니다.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동안 포항역에서 동대구역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임시열차는 불빛축제 기간 동안 매일 포항역에서 밤11시에 출발해 안강, 경주, 서경주, 영천, 하양역을 거쳐 밤 12시 50분 동대구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승차권 구입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다른 열차와 마찬가지로 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전국 철도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축제위원회와 POSCO가 주관하는 ‘2013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운하,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 참여행사와 더불어 매일 밤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울진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자원의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인 3R 자원.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7월 11일 생활주변에서 사장(死藏)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과 파지, 헌옷 등 각종 폐자원을 수거하는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산하 10개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원 300여명의 남녀 지도자들이 참여합니다.

울진군 관계자는(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더욱 깨끗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건설하는데 일조를 할것이라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또한 주민들의 자원절약풍토 의식을 개혁하며 나아가 모은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도와 이웃사랑실천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지역행사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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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정부장 (seo4you@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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