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부의장, “접경지역 파주․고성에 새로운 남북경협 공단조성 제안”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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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7월11일 12시51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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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이병석 부의장, “접경지역 파주․고성에 새로운 남북경협 공단조성 제안”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제안

이병석 부의장(경북 포항 북, 새누리당, 4선)은 10일(수) 오전 9시 국회 본관 245호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파주․고성에 새로운 남북경협 공단조성을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성공단 사태를 통해, 정부와 국민은 남북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개성공단이 폐쇄될 수 있으며, 남북관계는 100% 보장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라고 말하며 “우리에게는 개성공단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최근 정부가 ‘개성공단 국제화’를 이야기 하고 당에서도 ‘개성공단지원법’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며 “그러나, 개성공단 국제화는 일종의 ‘경제적 인계철선’을 깔아놓겠다는 전략으로 북한이 냉랭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개성공단지원법은 그 실현 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우리 영역 안에서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자체 재발방지대책이 요구됨을 강조하고, “접경지역인 파주․고성에 북측은 노동력만 제공하는 새로운 남북경협 공단조성을 제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측에 조성되는 대응 공단이, 개성공단과 쌍두마차로 국제 사회에 남북화합의 목소리를 들려 줄 것이며, 개성이 막혀도 남북경협의 불꽃을 꺼지지 않게 하고, 우리 기업 또한 안심하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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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parkty22@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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