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갔다 수십 년 만에 돌아 온 하회마을 제비 ! - 경북방송 (GBS TV)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03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0:42:20
뉴스홈 > 사회.교육 > 사회
2013년07월02일 08시51분 1631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강남 갔다 수십 년 만에 돌아 온 하회마을 제비 !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제비 개체수 급증 !

최근 수십 년 동안 보기 힘들었던 제비가 하회마을에 집집마다 둥지를 틀면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하회마을 부근의 환경이 그 만큼 좋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실 제비는 10~20년 전 만해도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인간이 사는 지붕 또는 처마위에 둥지를 틀어 인간과 함께 해 왔었다.

그러나 들판을 날아다니며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는 제비에게 농약 남용으로 인한 환경이 오염되고, 주택구조 또한 제비가 둥지를 틀기 어려운 양옥과 아파트 구조가 되면서 최근 수십 년 동안 제비는 보기 어려운 철새가 되었었다.

하회마을에 제비가 몰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한동안 보기 어렵던 제비를 본 하회마을 주민들의 반가움은 두해 째를 맞은 올해 살짝 골칫거리로 변했다. 처마 위에 지어 놓은 둥지와 빨래줄 위에서 싸대는 제비 똥이 마루를 더럽히고, 빨래를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을주민들은 오랜만에 찾은 제비를 여전히 반기는 분위기다.

하회마을에 다시 수백 마리의 제비가 돌아온 것은 친환경농법영농과 초가나 기와집 등에 둥지를 틀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회마을 주변은 5~6년전부터 친환경농법 경작으로 논 주변에 새들이 좋아하는 각종 미생물과 우렁이, 메뚜기, 여치 등과 같은 곤충이 늘어나면서 제비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제비둥지가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광덕․하회리 일대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물도리작목반(반장 김처수, 010-3547-2621)과 글로벌작목반(반장 황병수, 010-2530-2068)에서 28ha 정도의 우렁이 농법을 실시하는 지역이다. 올해 풍천에서는 유기질비료와 무농약으로 건강한 친환경벼130t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3월초에 돌아온 제비는 현재 1차 번식이 끝난 상태이며 8월 2차 번식이 끝나면 필리핀 등 동남아로 돌아가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태윤국장 (press@gbstv.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영양]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다! (2013-07-02 09:00:21)
이전기사 : 청소년 해양항만시설 견학 실시 (2013-07-02 08:48:27)

인사이동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입사지원
Copyright ⓒ 2007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경북방송에게 있습니다.

제호 : 경북방송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53호 | 등록일 : 2007년 9월 4일 | 메일 : parkty22@naver.com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54-5 3층 | 대표전화 : 054-276-9111 | 팩스 : 0303-3444-2071|
발행인 : 박태윤 | 편집인 : 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