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도진 소장 이임식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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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6월27일 09시38분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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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도진 소장 이임식

40년간의 공직생활을 해온 김도진(59·지방농촌지도관)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7일 이임식을 갖는다.

 

김 소장은 이날 이임식과 함께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공로연수를 가진 뒤 내년 1월 명예롭게 퇴임하며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1973년 6월 8일 경북도 농촌진흥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소장은 이후 영일군과 월성군 농촌지도소에서 근무했고 시·군 통합 후 포항시농촌지도소에서 지도기획계장, 환경농업계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소장은 2004년 9월 21일 승진해 포항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으로 근무했고 이후 농촌지원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 2일 직위 승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포항농업의 선진화와 르네상스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김 소장은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후 70년대 초 녹색혁명을 달성하기 위해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비포장 흙먼지 길을 누볐고 최근에는 FTA 등 농업분야의 거센 파고속에서 지역 농산품 명품화를 이룩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2011년 새마을 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을 선두 지휘했고 지난해는 죽장산사과 탑푸르트단지의 대통령상 수상, 올들어서는 ‘영일만 친구’란 포항시의 농업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평소 농민들도 농업전문 경영인이 되어야 한다며 농촌사랑에 매진했던 김 소장은 농촌발전과 선진농업기술보급에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도지사 표창 등을 수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공무원으로 첫 사령장을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4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이젠 농촌도 모두 자원이고 돈이 된다는 경영마인드와 희망을 갖고 억대 부농의 꿈을 일구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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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국장 (press@gbstv.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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