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0개 카드사(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농협)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가 지난 17일부터 추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 적용대상 카드로 1개사(수협카드)가 추가됐으며, 기존에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구청 세무과 방문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도 카드를 이용해 포인트 사용 여부를 선택한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산업, 신한, 우리, 기업, 국민, 외환, 수협, 대구, 부산, 제주, 우체국, 신협, 산립조합 등 총 13개 은행이며, 나머지 9개 은행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적립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는 자동차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모든 세목이며, 포인트 금액 차감은 카드사에서 카드결제 대금을 카드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시점에 이뤄진다.
이계영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소멸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이용방법도 간편해지고 있으니 납세자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방세 납세편의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