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4050세대를 포함한 은퇴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새로운 출발과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뉴스타트 희망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17일 시민사서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6개 교육과정에 2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지난 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서 지역대학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은퇴 후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총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시민사서 양성과정(포항대학교) △부동산 경매전문가 양성과정(선린대학교) △머시닝센터 기계가공 전문인력 양성과정(한국폴리텍VI대학 포항캠퍼스) △호스피스 전문 간병사 양성과정(선린병원) △생각 키움 스토리텔러 방과후 강사 양성과정(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뉴스타트 청소년 공동체 활동지원(포항청소년자유학교) 등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권태흠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우리나라는 4050세대 인구수가 약 1,600만명으로 전 국민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은퇴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균 20~30년의 기간 동안 인생 이모작을 위한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100세 시대의 해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에 운영될 희망배움터 교육과정 참가 희망자는 각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에 따라 시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l.ipohang.org)를 참조해 해당 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