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5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30분 까지 교사 및 정신건강관련 요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양성 교육을 북구보건소 연오랑 홀에서 실시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물어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듣기), 자살시도 유무,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 과정의 전문교육 이다.
게이트키퍼란 자살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자살위기개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여성가족부 ․ 통계청의 ‘2012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청소년의 8.8%가 자살충동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중 37.8%가 성적, 진학문제, 17%가 경제적인 어려움, 12.7%가 외로움, 고독의 문제 등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교사 및 관련 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개입으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시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2013년 제2회 포항시 자살예방포스터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270-4194~9)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를 방문하면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