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인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5월 21일 최초 확진 환자 사례가 발생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증상은 원인불명의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포항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예방을 위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풀밭에서 작업이나 야외 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만약 진드기가 피부에 물렸을 경우 물린 상태에 있는 진드기는 핀셋을 이용하여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천천히 제거하며, 제거한 진드기는 버리지 말고 유리병에 젖은 솜을 깔아 보관 후 보건소나 의료기관 신고 후 혈액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