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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4월16일 11시48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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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피부 불청객 봄볕에 피부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등 봄볕에 관련된 속담이 많다. 봄볕은 따사로운 기운을 갖고는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자외선을 지니고 있다. 이에 봄이 되면 자외선에 피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봄볕 강력한 자외선에 각종 화이트닝 제품부터 시작해서 높은 SPF 지수의 자외선차단제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봄볕에 피부는 손상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다면 피부 불청객인 봄볕에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봄볕에도 건강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노하우

봄볕의 특징은 뜨겁지 않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햇볕을 쬐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항상 피부에 직접적으로 햇볕이 닿지 않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피부 손상의 90%이상은 대부분 태양광선 때문에 생기게 된다. 햇볕을 피함으로써 이러한 피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햇볕을 자주, 많이 쬐는 경우에는 피부가 손상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부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때문에 햇볕은 최대한 직접적으로 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외출을 할 때에는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햇빛이 강한 11시부터 3시까지는 외부 활동을 피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한다.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먹을거리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기본으로 재철 생선,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한다. 이들은 노화방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밖에도 항상 금연, 금주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봄은 볕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황사 역시 심한 계절이기 때문에 클렌징을 꼼꼼히 해주어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손상된 피부,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그렇다면 이미 강한 봄볕에 손상된 피부는 어떻게 회복을 시켜야할까. 손상된 피부는 스스로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봄볕에는 피부가 손상되어 얼룩덜룩해지거나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비비레이저 라비앙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비비레이저 라비앙은 피부의 손상이 거의 없이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 기기로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진피의 콜라겐을 수축시켜 모공이나 탄력 관리에도 효과적인 편이다.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들은 3~4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느꼈던 반면, 비비레이저는 1회의 치료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에너지 강도 조절 및 병변에 따라 치료 모드를 각각 달리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역시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따사로운 봄볕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에 봄볕이 뜨겁지 않다고 방심하기보다는 항상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손상된 경우에는 시술의 도움을 받아 피부를 회복하는 데 노력을 가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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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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