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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4월06일 08시08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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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산지 돼지값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에 나서
지속적인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추진

포항시와 (사)대한양돈협회 포항시지부(회장 이육모)는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없는 산지 돼지가격 하락에 따라 심각한 적자경영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우선 지난 2011년 대비 22% 증가해 전국적으로 1천만 두에 달하는 돼지 사육두수를 줄이고, 생산단가에도 못 미치는 산지 돼지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돈 3,900두 중 200두를 감축하기로 했다.

 

또한 돈육 수입, 사육두수 증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부진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주2회 이상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구내식당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의 중·대형마트, 농협하나로마트, Lee마트 포항점 등에서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시민들의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돈농가 40호(총 35,000두)에 양질액비생산비 지원과 사료구매자금 등에 10억여 원을 지원한다.

 

포항시 이상석 축산과장은 “돼지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시민들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월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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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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