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음․먼지․악취줄이기 모범조례 선정

포항시의회 복덕규 의원(무소속, 두호동․중앙동․죽도동)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소음․먼지․악취줄이기 실천조례”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한 제1회 이달의 모범조례로 선정되어, 오는 26일 한양대에서 모범조례 선정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포항시 소음․먼지․악취줄이기 실천조례」는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로 인하여 시민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모든 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정된 조례로 올 1월 시행되고 있다.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는 1986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한국진출에 맞춰 설립된 국내 최초의 지방자치 연구소로서 올해 3월부터 설립 26주년을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 중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모범조례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포항시 소음․먼지․악취줄이기 실천조례”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