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꽁치과메기와 오징어 건조가 휴업상태로 들어감으로 해서 하루 일당으로 벌어먹고 살던 영세 어민들이 8개월간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구룡포읍사무소 ‘공공근로 사업’ 접수창구에 정원 모집인원 6배에 가까운 인력이 몰려와 고심을 하고 있다.
구룡포 읍사무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 ‘공공근로모집’정원이 11명인데 비해 18일 현재 64명이 신청이 돼 구룡포 현 경제 사정이 어떤 가 실감이 간다”며 해결책에 고심 중 이라고 한다.
구룡포는 어업 공황기에 들어서면서부터 8개월간은 또 다른 일거리가 마련되지 않은 한 놀아야 될 입장이고, 경공업 공장도 없어 더욱 살림살이에 어려움이 처해 져 있다.
더구나 대게가 구룡포에서 전국57%의 생산지 이지만 읍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할 뿐이다. 왜냐 하면 대게 생산자와 그에 따른 판매자의 이익이고 노동력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구룡포 한 읍민은 “포항시가 일자리 창출로 인해 자격이 해당되는 사람은 겨우 어려움 없이 살아는 가지만 그것마저 모집인원에 한계가 있어 몇 년째 신청을 해보지만 탈락이 돼 버려 이제는 신청도 하지 않는다”며 푸념을 했다.